오랜만의 산행 그리고 등산 지압 무릎 아대

오랜만의 등산입니다.

이제 여름이 가고 있네요..

저 잎들이 점점 색이 바래지겠지요..

아직은 여름색이 남아있네요..

산에 오니 역시 좋네요...

 

저렇게 두분이서 단란하게 걸어가며 무슨 얘기 중일까요?

ㅋ

반야심경이 뭐냐면...사실..이게 ..

무지 열심히 설명하시더라구요

 

저도 쫑긋 쫌 들었습니다~

 

 

 

오늘은

오랜만의 산행이라 무릎보호대를

착용했는데요..

하나는 이번에 새로 산 거,

옆의 것은 전에 쓰던 거였어요.

얼핏 보기엔 그게 그거 같죠.

 

저도 저번에 새로 산

지몬 무릎보호대를 한쪽만 착용했었는데

차이를 별로 모르겠더라구요.

 

사실 남편이 사달라고 한 거

써본 거라서 괜히 비싸기만 한가?

했었어요.

 

오늘은 양쪽 무릎에

다른 무릎아대를 착용하고

걸어봤어요.

역시 이래서 그랬구나 하고

차이가 확 나더더라구요..

 

양쪽 무릎에 다른 종류의 아대를 착용하고 걸어봅니다.

 

보호대를 무릎에

벨크로로 고정하다보면

조여주는 부분이 시간이 지날 수록

아파오는데요

새로 산 지몬 것은 그렇지 않고

부드럽더라구요.

왜 소프트인지 느껴졌어요.

 

전의 것은 무릎 위아래

조여주는 부분이 아파서

통증까지 잊어먹을 정도인데요..

지몬 거는 무릎 어디가

아파오는 지 알겠더라구요.

 

전 아예 통증을 느끼지 않을까

기대도 해 봤는데요.

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지

아예 없애주시는 않더라구요.

(제가 너무 많은 걸 바란거죠?)

 

조~기 저 자리가

제가 젤 좋아하는 자리인데

다른 분이 계시네요.

 

아쉽지만 다른 벤치에서

쉬다 왔습니다.

토욜이라 평일과 다르게

꽤 번잡하네요.

 

 

 

아쉽게도 상표부분이 잘 안나오네요..

언젠간 사진 좀 잘 찍고 싶어요

이렇게 하고 하산했습니다.

 

한쪽은 좀 편하게

다른쪽은 좀 불편하게요..

 

자석이 지압역할을 한다고 했는데

그래서인가?

덜 아프긴 했어요.

 

무릎보호대 없으면

요즘엔 산에 오기 겁나요.

특히 하산할때요..

 

무릎보호대 이런거 안 하려면

5kg만 빼면 훨씬 좋아진다고 하는데

그 5kg을 못 빼서 이러고 있네요.

 

가을오면 좀 더 자주 산에 와야겠어요.

 

 

참, 전 요기서 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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